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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환경과 동물 보호를 위한 비건 라이프

최근 비건이 일반 대중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건의 목적이 동물과 환경을 보호한다는 보편적 가치로 넓어지고, 일상에서 이를 조금이라도 실천하는 경우 비건이란 이름을 붙인다. 이제 비건은 ‘베지테리언’을 대신하는 유행어가 됐다.


-유연하게 채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ble+vegetarian)’ 들이 많아지면서 채식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명에서 지금은 전체 인구의 4% 수준인 250만명 정도로 추정돼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VEGAN LIFE

-비건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이유는 크게 건강·동물보호·환경 등 3가지다. 건강문제는 아직 이론의 여지가 있다.  “2003년 미국에서 ‘고기없는 월요일’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학생들의 비만율이 너무 높아 이를 줄이려는 데서 출발했다. 개개인으로 봤을 때, 질병률을 낮추기 위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습관화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 가구는 600만 가구 이상으로 국내 전체 가구의 약 30%에 해당하며 인구로는 1500만명에 육박한다. 이 중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 fam)’도 많아 비윤리적인 사육·도축 시스템에 거부감을 느끼며 채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환경 문제는 세계적인 ‘ESG’ 트렌드와 맞물려 채식 인구 증가의 가장 두드러진 배경이 되고 있다. 농·축산업은 인간이 발생시키는 이산화질소의 81%, 메탄의 44%, 이산화탄소의 13%를 차지하는데, 이 중 대부분은 소와 양의 사육 때문이다. 

영국 옥스포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서 고기와 유제품을 제외하면 음식에서 나오는 개인의 탄소발자국을 2/3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식재료별 온실가스 배출순위는 소고기〉 치즈〉 돼지고기〉 닭·오리〉 계란〉 우유〉 쌀〉 콩류〉 당근〉 감자 순이다. 


-소비자의 건강하고 풍성한 삶과 환경,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푸드, 리빙, 테크놀로지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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