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질환과 예방

미국심장협회(AHA)와 산하 뇌졸중협회(ASA)는 “심혈관질환을 야기하는 동맥경화증이 연령과 관련된 혈관성 인지장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고혈당·흡연 및 여타 심혈관 위험인자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거나 차단될 경우 혈관성 인지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작용해 노령인구의 인지장애를 유발하며, 이러한 혼합장애가 노인치매의 가장 흔한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관상동맥질환?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 병변으로 내강이 협착되어 심장근육의 일부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거나 허혈이 발생하여 일어나는 질환이다.

격렬한 운동 시 심전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시작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으로 발전될 수 있다. 관상동맥 조영법에 의해 협착 부위와 정도의 진단이 가능하다.


증상

흉통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지만 때로는 증상이 없을 수 있다. 주로 가슴의 통증으로 발현하는데, 가슴을 가로 질러 특히 앞가슴 뼈(흉골) 아래 부분에서 압박감, 무거움, 각갑함과 통증의 형태로 나타난다. 증상은 보통 1~2분으로 5분 이내로 가라앉으며 휴식을 취하면 완화된다.


위험요인

심장의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이 주된 원인이다. 고콜레스테롤혈증, 높은 중성지방, 고혈압 등이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역시 관상동맥질환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며 이 이외에도 고령, 흡연, 당뇨 등이 대표적인 위험인자이다.


예방과 관리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고지혈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식단을 조절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고콜레스테롤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고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금연도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당뇨, 고혈압 환자와 관상동맥질환늬 가족력이 있는 경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동맥경화여부를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베타카로틴 함유 식품


관상동맥질환 예방에 좋은 성분과 식품


1.오메가 3 지방산

중성지질 개선 및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 3 성분 섭취를 권하며, 등 푸른 생선(참치, 고등어, 연어 등), 들기름, 콩류, 아보카도, 견과류(아몬드, 호두 등)을 통해 섭취하시면 좋다.

고등어


2. 비타민 E

동맥경화 예방, 항산화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 성분 섭취를 권하며, 견과류(아몬드, 호두, 피칸 등), 올리브유, 포도씨유, 참기름, 해바라기씨, 잣, 아보카도, 참깨 등을 통해 섭취하시면 좋다.

견과류


3. 비타민 B6

동맥경화 예방,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호모시스테인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 성분 섭취를 권하며,육류(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등), 콩류(두부, 완두콩 등), 견과류(호두, 땅콩 등), 달걀, 바나나 등을 통해 섭취하시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