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의 예방과 관리

심부전?

심장은 혈액순환을 유지시키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인데, 각종 심장 질환으로 인해 심장의 고유 기능인 혈액 순환 기능이 약화되어 전신에 충분한 혈류를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좌심장의 기능감소에 의한 경우 피로감과 쇠약감, 그리고 폐에 물이 차면서 발생하는 호흡곤란이 생긴다. 우심장의 기능 감소에 의한 경우 주로 전신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증상

비슷한 나이의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활동인데도 유난히 숨이 차며, 증상이 심해지면 쉬거나 잠을 자는 중에도 숨이 차는 경우가 많다.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만성피로를 느끼고 머리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면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 발목 부위에서 부종이 많이 생긴다.

위험요인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혈관의 일부 또는 전체가 막히는 질환인 관상동맥 질환이다. 

또한 오랫동안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심방세동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과 관리

1. 건강한 식생활

염분과 수분이 체내에 많으면 심장은 늘어난 수분 때문에 펌프질을 더 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된다. 짠 국물이나 김치를 다량으로 섭취하거나 수분을 과잉으로 섭취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튀긴 육류나 어류, 수박, 참외, 옥수수, 카레와 같은 음식도 삼가는 것이 좋다.

심장기능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근대나 미나리 같은 채소,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같은 십자화과 채소 귤, 토마토, 사과와 같은 과일과 목이버섯 등의 섭취가 좋다.

미나리

감귤류


2. 금연, 금주

흡연은 관상동맥의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유발시킬 수 있고, 과다한 음주는 심장근육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금연과 금주를 해야 한다.


3. 적당한 운동

하루에 30분 정도로 일주일에 3~5회 정도 걷기, 가벼운 산책,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격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4. 스트레스 조절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화를 내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를 자극시켜 심장기능을 약화시키는 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다적당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