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확장과 혈류 흐름

혈관을 확장하며 혈류를 잘 흐르게 하는 일산화질소 분비하기

일산화질소는 “아르기닌”과 “효소”로 합성된다. ‘아르기닌’ 아미노산은 일산화질소의 전구체로 지방 연소를 촉진하거나 혈관 상태를 개선시키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으며, 육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효소’는 체내 대사를 도와주는 물질로 다양한데 체내에서도 합성된다.

하지만 아르기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섭취했다 하더라도 일산화질소 분비가 많이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음식 중에는 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EPA가 혈관내피세포 기능을 높여줘 일산화질소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맥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려면 유산소운동을 통한 근육 수축이 효과적이다. 걷기 같은 유산소운동은 동맥의 응어리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마사지같은 것이다. 유산소운동으로 근육을 움직이면 산소나 영양이 소비되고, 몸은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심박수를 증가시켜 보다 많은 혈액을 전신 세포에 보낸다. 이때 근육에서는 “브라디키닌”이라는 물질이 방출되는데, 이것이 ‘혈관내피세포’를 활성화시켜 ‘일산화질소’ 분비를 촉진한다.


혈관을 재생시키는 약 –걷기

걸을 때 배와 등을 붙게 한다고 생각하여 하복부에 힘을 주어 홀쭉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걷는다. 배에 힘을 주어 홀쭉하게 넣는 것만으로 몸속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몸속 근육을 단련시키면 자세가 좋아지고, 위와 장 같은 내장 기능이 좋아진다.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보폭은 5cm정도 넓게 걷는 것이 ‘일산화질소’ 분비를 촉진하는 워킹이다.


장딴지 운동

장딴지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큰 관련이 있다.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새로운 혈액을 송출하는데, 몸의 말단, 특히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낮게 위치한 다리의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기엔 혼자서 역부족이다.

그래서 장딴지 근육이 수축하면 펌프 같은 역할을 하여 하반신 동맥과 정맥 혈류가 개선된다. 장딴지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관내피세포’가 자극되면 ‘일산화질소’ 분비가 촉진된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생강에 함유된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gingerol)”, “쇼가올(shogaol)”에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작용이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함은 물론, 일산화질소 분비도 촉진한다. 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 성분도 비슷한 작용을 한다.


반신욕

전신 혈류가 좋아지는 반신욕도 일산화질소 분비를 촉진한다. 뜨거운 물(42~43도)에 몸을 담그면 말초혈관이 수축되어 오히려 혈압이 상승하는 반응으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또한, 미지근한 물에 장시간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혈관의 과도한 확장과 발한에 의한 탈수로 수축기 혈압이 100이하로 내려가 뇌에 보낼 혈류 감소로 의식을 잃게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당한 시간을 지켜야 한다.

38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명치 밑 정도까지 담그고, 15~20분 정도 입욕하는 반신욕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