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전립선암 예방과 관리

증가하는 전립선암

국내에서 전립선암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남성의 암 가운데 4위일 정도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전립선암은 동물성지방 위주의 식사를 하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대장암과 함께 암 발생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립선은 정액 성분을 만들고 저장하는 남성의 생식 기관으로 방광 바로 아래 직장의 앞쪽에 위치해 있다.

전립선 암의 99%는 전립샘 표면 근처의 샘 세포 조직에서 암종이 발생하는 샘암종이다. 전립선 암세포는 다른 암에 비해 서서히 증식하며, 발생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전립선암의 증상

전립선암은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립선암이 발생하면 그 증식에 의해 요도가 압박되어 배뇨곤란, 빈뇨, 잔뇨감, 야간다뇨, 요의 절박(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낀 후부터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는 상태), 하복부 불쾌감을 들 수 있다. 또한, 뼈 통증, 부종, 하지 운동신경 장애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위험요인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전립선암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나이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 남성호르몬을 비롯한 다양한 호르몬 분비 및 인종과 생활환경 등 다양한 요소들이 발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의 역할에 대해서는 육식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고지방의 낙농제품을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약간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데 보통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를 더 적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PrecareMe

1. 운동과 적정체중 유지하기

과체중 및 비만인 경우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일주일에 5회 이상 매회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2. 직업상 유해요인 최소화하기

농약, 방사성물질, 금속성 먼지 등 유해물질을 멀리하고, 유해물질 취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적은 신체활동이나 진동이 전신에 전달되는 직업을 가진 근로자의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3. 정기검진 하기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거나 50대 이상인 경우,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하는 것이 좋다.


4.전립선암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절제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 리코펜이 함유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도정을 하지 않거나 덜한 통곡식(밀이나 호밀 등), 콩류, 녹차, 카레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전립선암 세포 사멸에 도움을 주고 항암작용을 하는 캡사이신 성분 섭취를 권하며,고추, 오레가노, 계피, 핫소스 등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다.

계피

오레가노

활성산소 제거와 전립선암의 세포 증식을 억제 하는 라이코펜 성분 섭취를 권장하며, 토마토, 사과, 딸기, 체리, 자몽, 수박, 비트, 붉은 고추 등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다.

토마토

사과

암세포 억제와 산화효소 저해,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 성분 섭취를 권하며, 콩, 대두, 된장, 청국장, 낫또, 두유 등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다.

된장

낫또

하루에 약 56g 정도의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전립선암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보건과학센터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호두를 먹이지 않은 쥐 그룹의 44%에서 전립선암 종양이 발견된 반면, 호두 강화 식단을 섭취한 쥐들은 종양 발생 비율이 18%에 그쳤고, 암 종양의 크기도 평균의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